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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코로나19 극복 민생·경제대책본부 운영소상공인에게 1,000만원까지 직접 대출
경남도, 코로나19 극복 민생·경제대책본부 운영 브리핑

[경남데일리=손태석 기자] 경남도가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민생경제에 활력을 되살리고 산업 각분야에 확산되는 피해에 최대한 선제대응하기 위해 26일부터 민생·경제대책본부를 운영하기로 했다.

경남도 문승욱 경제부지사는 26일 오전 브리핑을 통해 1월 말부터 운영중인 경상남도 경제상황대응반을 도지사를 본부장으로 하는 경상남도 코로나19 극복 민생·경제대책본부로 격상시켜 폭넓고 광범위한 민생·경제 지원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민생·경제 대책본부는 기존 소상공인과 제조·수출 중소기업 중심의 점검을 제조업 전반, 나아가 문화·관광, 농·수·축산, 건설·교통 등 산업 전 분야로 확대해 나가고 여성·아동·청년 등 분야별 사회·복지 상황도 함께 모니터링해 민생 전반과 산업 전 분야를 다각적으로 점검하고 종합적인 대응 방안을 강구해 나갈 계획이다.

이에 매주 정기적으로 대책본부 회의를 개최해 추진상황을 꼼꼼히 점검하고, 제도 개선 사항은 정부에 건의해 경남 민생경제를 전방위적으로 챙겨나간다는 계획이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해 사회 전반에 미칠 수 있는 영향을 분석하는 전문가 그룹 구성과 통합상담지원센터를 운영해 도민들의 지원 시책 활용이 쉽도록 한다.

통합상담지원센터는 4월 초부터 운영될 수 있도록 준비할 계획이다.

긴급경영안정자금 직접 대출에 대해서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1,000만원까지 직접 대출을 시범 운영 중이며, 4월 1일부터는 본격 시행할 계획이다.

신청대상은 NICE 평가 정보를 적용한 개인신용평가 4등급부터 10등급인 업체로 코로나19 관련 피해기업이다.

신청 자격은 자금 신청일 기준으로 전년 동기간의 매출액이 10% 이상 감소 되었음이 입증되는 경우이거나 코로나 19로 피해를 입었거나 피해가 예상되는 경우, 또는, 교육청에서 발행한 학원, 교습소 휴원 증명서를 제출한 경우에 한해 대상이 된다.

경남지역에 위치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센터는 창원, 진주, 김해, 통영, 양산 5개의 센터가 있다.

문 부지사는 "본 정책 시행으로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들이 조금이나마 도움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손태석 기자  elroi11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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