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6일, 창녕군 드림스타트에서 아동에게 전달할 영양제 등을 준비하고 있다.

[경남데일리 = 공태경 기자] 창녕군은 27일부터 코로나19를 예방하고 면역력 향상을 위해 취약계층 아동 100명을 대상으로 ‘우리아이 영양지키미 사업’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창녕군 드림스타트는 영양 불균형과 발육이 부진한 아동을 대상으로 면역력 향상을 위한 영양제를 지원하며 피부보호 핸드크림도 함께 전달한다.

또한 면역력 높이는 법과 유산소 운동정보를 제공하고 코로나19 예방수칙도 안내해 아동의 건강생활을 지킬 수 있도록 챙길 예정이다.

한정우 군수는 “취약계층 아동이 코로나19를 예방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건강서비스를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공태경 기자  hcs@k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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