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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확진자 부부 밀접 접촉자 23명
진주시 조규일 시장이 31일 오후 브리핑을 하고 있다.

[경남데일리=권경률 기자] 진주시는 31일 추가 확진자로 밝혀진 부부에 대한 감염이력을 조사한 결과 해외 및 국내 집중발생지역 방문 이력은 없으며, 신천지와도 관련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진주시는 이날 오후 공식 브리핑을 통해 이들 부부에 대한 동선에 대해 밝혔다.

이들 부부는 진주시 충무공동에 거주하며 부인인 진주4번 확진자는 지난 25일 친구의 승용차를 타고 스파랜드에 방문해 오전 9시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이용 후 다시 승용차로 산청군 소재 지인의 집으로 이동해 지인 4명과 함께 식사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오후 5시 경 친구의 승용차로 진주로 이동해 오후 5시 20분경 칠암동 통계청 사거리 앞에서 내려 택시를 타고 오후 6시 14분경 귀가했다.

26일부터 무기력증, 미열 등 몸에 이상이 있음을 느껴 밖으로 나가지 않았고, 30일 12시 10분 한일병원의 선별진료소 방문 전까지 추가 동선은 없는 것으로 확인했다.

스파랜드 방문시간대에 이용자 8여명 중 4명의 인적사항은 파악했으며, 인적사항이 확인된 4명을 제외한 이용자들은 진주시 보건소(055-749-5714)로 연락해 주길 바란다.

현재까지 4번 확진자의 밀접 접촉자는 가족 2명, 4번 환자와 승용차로 동행한 친구 1명, 스파랜드 방문 시 종사자 5명(카운터 2, 청소 1, 세신 1, 음료판매 1), 스파랜드 동시간대 이용자 8명, 산청 지인 방문 후 식사한 4명(목욕 중복 2명 포함), 택시기사 1명, 옵티마 미소약국 직원 1명 등 모두 20명으로 파악됐다.

현재 파악된 접촉자들은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자가 격리 조치했다.

남편인 5번 확진자는 27일 오전 10시 20분경부터 12시 10분까지 성지원 골프연습장 이용 이외에 추가 이동 동선은 확인되지 않았다.

5번 확진자의 밀접 접촉자는 현재까지 가족 2명, 옵티마 미소약국 직원 1명 이외에 성지원 골프연습장 방문 시 골프강사 1, 지인 2명 등 3명이다.

이들 3명도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자가 격리 조치했다.

확진자 부부는 증상 시작일(4번 26일, 5번 28일)로 부터 자택 밖으로 나가지 않았으며 식사는 집에 있는 식료품으로 모두 해결한 것으로 파악했다.

또한 자택 엘리베이터를 탈 때에는확진자들이 항상 마스크를 착용했으며, 4번 확진자 탑승 엘리베이터 CCTV 확인 결과 25일 오후 6시 14분 3명이 함께 동승한 경우가 한 차례 있었으나
확진자와 동승자 모두 마스크를 쓴 상태여서 접촉자에서 제외되었고 그 외에는 동승자가 확인되지 않았다.

진주시는 확진자의 자택을 방역소독하고, 진주스파랜드, 성지원 골프연습장, 옵티마 미소약국도 일시폐쇄 후 방역소독을 완료했다.

현재까지 파악된 진주4번, 5번 확진자의 밀접접촉자는 확진자의 가족 2명, 4번 환자와 승용차로 동행한 친구 1명, 스파랜드 종사자 5명 스파랜드 이용자 8명, 산청에서 같이 식사한 지인 4명(목욕중복 2명 포함), 택시 기사 1명, 옵티마 미소약국 직원 1명, 성지원 골프연습장 골프강사 1명, 지인 2명 등 모두 23명입니다.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현재 경남도 역학조사관 중심으로 조사 중이다.

권경률 기자  hcs@k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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