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S 아크네바디클렌저

[경남데일리=황민성 기자] 우리 몸의 피부는 얼굴보다 두께가 두꺼워 각질과 노폐물이 쌓이기 쉽다.

바디 피부는 부위에 따라 피지선의 분포가 다른데 등과 가슴은 다른 부분에 비해 피지선이 발달되어 있어 유독 트러블이나 여드름이 생기기 쉽다.

이를 등드름, 가드름이라고도 부른다. 실제로 등이나 가슴이 트러블이 한번 나기 시작하면 번지기가 쉽고 관리도 어려워진다.

바디 피부 케어를 위해서는 생활 속 습관개선이 우선이다. 습관을 개선하면 장기적으로 건강한 피부를 가꾸는데 도움이 된다.

바디 트러블을 관리하기 위해서는 피부에 가장 먼저 닿는 속옷이나 잠옷 등은 순면 제품을 사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합성 섬유는 순면과 달리 분비물 흡수가 잘 되지 않고 장기간 착용할 경우 예민한 피부에게는 다소 자극이 될 수 있다.

등드름과 가드름을 관리하기 위해서는 여드름을 유발하는 바디 각질을 주기적으로 제거해줘야 한다. 바디 피부는 일주일에 한번 정도 주기적으로 스트럽을 해주는 것이 좋다. 묵은 각질을 적절히 제거하면 바디 보습 제품이 더 잘 흡수될 수 있다.

단 때타월을 사용한 스크럽은 피부에 자극적이기 때문에 자제해야 AHA, 살리실산 등을 함유한 바디스크럽제와 같은 바디제품을 활용하는 것이 좋다. 바디 여드름은 얼굴보다 덧날 수 있어 등드름이나 가드름을 함부로 짜는 것은 오히려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어 피해야 한다.

남성, 여성을 불문하고 바디 피부케어를 위해서 약산성 바디워시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민감한 피부가 알칼리성 바디 워시를 사용하면 피부 보호막이 얇아져 피부가 약해지고 트러블이 생기기 쉽다.

피부 트러블과 여드름 관리를 위해서는 우리 피부 산도(ph5~6)와 비슷한 약산성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바디 클렌저를 선택할 때에는 지나치게 오일리하거 리치한 텍스처는 모공을 막고 유분을 더해 트러블을 더 악화시킬 수 있어 산뜻한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H&B 스토에에서도 순한 바디워시나 저자극 바디워시 등의 바디클랜져가 다양한데 인기 순위 제품이더라도 제형과 성분을 살펴볼 것을 추천한다.

민감성 화장품 브랜드 티에스의 'TS 아크네 바디 클렌저'는 자연 유래 세정 성분을 담은 약산성 저자극 바디워시로서 민감한 피부를 가진 사람도 피부자극 걱정없이 사용할 수 있으며 지성 및 여드름 트러블 피부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남자, 여자 모두 쓸 수 있으며 살리실산을 담아 피부 노폐물과 과잉 피지제거를 도와준다. 여기에 마카다미아씨 오일과 로즈마리잎 오일을 함유해 수분 증발을 막고 피부를 진정시켜 샤워후에도 건조하고 당김없이 촉촉한 피부로 가꿔 준다.

아울러 코코넛 오일 유래의 식물성 세정 성분을 함유해 발꿈치처럼 각질이 잘 생기는 부분을 관리해준다. 바디워시를 사용한 후에는 잔여물이 피부에 쌓이면서 등드름과 가드름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완벽하게 헹궈내는 것이 중요하다.

황민성 기자  hcs@k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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