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데일리=손태석 기자] 경남도내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합천에서 1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는 109명으로 늘어났다.

경남도는 7일 오후 5시 서면 브리핑을 통해 합천 거주 54년생 남성(경남112번)이 확진자로 판정받았다고 밝혔다.

이 남성은 경남 100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알려졌으며, 근로복지공단 창원병원에 격리됐다.

경남100번은 진주 59년생 여성으로 윙스타워 관련 3월31일 확진자로 판정돼 마산의료원에 입원 중이다.

경남도는 진주 윙스타워 관련 확진자의 접촉자 177명을 검사한 결과 양성 5명, 음성 171명이며 1명이 검사진행 중 이다.

한편 마산의료원은 직원 전원 401명을 전수검사한 결과 전원 음성으로 나차나 9일부터 감염병 전담병원 업무를 개시할 예정이다.

손태석 기자  elroi11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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