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자원봉사센터, 경남 안녕캠페인

[경남데일리=이성용 기자] 창원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말둘)는 10일 진해구 풍호초등학교에서 “경남 안녕캠페인, 스쿨존 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노란발자국 설치” 행사를 스마일2020봉사단, 자원봉사자와 함께 가졌다.

어린이 등굣길의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목적으로 설치한 노란발자국은 발자국 모양의 스티커를 횡단보도 대기공간에 부착, 어린이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자발적으로 안전한 장소에서 신호를 대기하도록 유도하는 교통사고 예방 시설물이다.

스마일2020봉사단 이현진 회장은 “자원봉사로써 어린이들의 안심하고 안전한 등굣길을 만들기 위한 노란발자국 설치 행사에 참여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안전한 통학로 확보와 스쿨존 내 교통 안전 의식을 높임으로써 우리의 아이들이 안심하고 학교를 다닐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스마일2020봉사단은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자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가족봉사단체이며 2019년 발족했다.

이성용 기자  anjffh1@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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