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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총선] 황기철 후보 '제3자 기부 가능성' 사실 무근성명서 통해 밝혀...언론중재위 제소 예정

[경남데일리=황민성 기자] 민주당 진해선거구 황기철 후보 측이 10일 최근 한 언론에서 보도한 '제3자 기부 가능성'과 관련 반박 성명서를 발표했다.

성명서에 따르면 "명확한 증거나 정황 제시 없이 제보에 의해 한 인터넷신문 및 이달곤 후보 캠프에서 추측성 기사와 보도자료가 나온 것에 대해 개탄을 금치 못한다"며 "관련 기사에 대해서는 언론중재위원회를 통해 제소 예정"이라고 밝혔다.

황 후보 측은 '제3자 기부 가능성'은 전혀 사실이 아님을 명백하게 밝힌다며 성명서를 통해 해명했다.

1월 21일 경남기독교지도자협의회 초청간담회 행사 기념사진

황 후보 측은 "지난 1월 21일 경남기독교지도자협의회(이하 협의회) 초청간담회 행사는 황기철 후보가 주관한 것이 아니고, 초청을 받아 간 것"이라며 "당시 행사 기념사진과 현수막을 보면 초청간담회 형식으로 진행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협의회는 매월 주기적으로 열리는 행사로, 사회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초청 강연을 하는 행사다. 이날 후보가 참가한 초청간담회는 제64회 초청간담회로 특정 시기, 특정인을 위한 행사가 아니다"고 밝혔다.

이에 선거사무소에서 협의회에 확인한 결과 협의회는 경남 지역 목사의 종교 모임이었으며, 협의회 회원 목사는 품앗이 형태로 연 30만 원의 찬조금을 내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황 후보 측은 "확인 결과 간담회 식사비는 관례상 참석한 개인이 아닌 협의회 운영기금으로 지불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기에 이를 근거로 이 사안은 제3자 기부행위에는 해당되지 않는 것으로 판단된다"며 "따라서 협의회장(목사 최타권)의 제3자 기부 가능성은 전혀 사실이 아님을 명백하게 밝힌다"고 주장했다.

이와 함께 "이 날은 아덴만 여명작전 9주년 기념일인 만큼 당 행사에서 안보에 관련된 발언을 위주로 대화했다"고 밝혔다.

황 후보 측은 1월 6일 당시 예비후보 및 후보 선거사무소 인원은 공직선거법에 대한 사전 교육을 받고, 불법 기부행위에 대한 인식이 철저하게 된 상태였다고 했다.

한편, 이달곤 후보 측이 사전투표 시작 바로 전날 의혹제기성 언론 보도가 나온 것에 대해 유감을 표하며, 차후 허위 사실 유포에 관한 사항에는 강력한 법적 대응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황민성 기자  hcs@k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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