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데일리=황민성 기자] 코로나19 영향으로 전국 초·중·고의 온라인 개학이 실시되면서 데스크톱, 노트북, 태블릿 등 학습용 PC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이와 더불어 각 가정에서 온라인 학습물 출력을 위한 프린터, 복합기와 복사용지 등의 수요도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 오픈마켓의 조사에 따르면 3월 25~31일 일주일 간 PC용 화상 카메라의 판매량을 집계한 결과 데스크톱과 노트북 판매량이 각각 56%, 27% 늘었고 프린터와 복합기의 매출이 15% 뛰었다. 대형마트에서도 복합기와 프린터 매출이 14.8%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적으로 복합기는 사용 용도에 따라 가정용과 사무용으로 나뉜다. 사무용 제품들은 출력량이 많을 수밖에 없는 사무실에서 사용되기 때문에 기본적인 속도가 중시되며 이를 바탕으로 클라우드, 문서변환 기능, 에너지 절감 기술 등 사무환경에 적합한 다양한 기능을 탑재하고 있다.

반면 출력량이 많지 않은 가정에서는 기본에 충실하면서도 편의성을 강조한 복합기가 적합하다. 최근 가정에서 많이 사용되고 있는 정품 무한 잉크젯 복합기의 경우 초기 구매 비용이 만만치 않아 가정에서는 쉽게 구매하기 어렵다.

때문에 출력량이 많지 않은 가정은 번거로워도 교체 잉크를 사용하여 비용을 줄이는 방법을 택하고 있다.

그러나 정품잉크의 가격대가 흑백, 컬러를 불문하고 비싼 편에 속해 주기적인 유지 비용으로 들어가는 부담이 만만치 않다.

‘하나렌탈’은 정품토너를 사용하는 복합기 임대 업체로 가정용·사무용 복합기를 비롯해 소형 복사기, 칼라레이저 프린터 대여 등 PC 주변기기의 렌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정품 잉크와 무한잉크 중 택하여 설치가 가능해 가정용 복합기를 찾는 고객들의 만족도가 높으며 사무용 제품의 경우 각 기업에 적합한 맞춤형 복합기 임대 솔루션을 받을 수 있다.

그외에도 미사용매수 100% 이월, 팩스 무상,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한 빠른 소모품 교체 등의 프리미엄 렌탈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전국 18개 직영점(서울시 본점, 광명시, 의정부시·양주시, 하남시, 군포시, 천안시, 세종시, 대전광역시, 서산시·예산군, 전주시·정읍시, 광주시·화순군, 목포시·무안군, 대구시, 부산시·해운대, 수원시, 보령시, 성남시, 성남시, 창원시·밀양시)과 50개의 협력점을 운영해 다양한 지역에서 복합기 렌탈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며 고장 발생시 전문기사 방문은 물론 온라인 원격 지원 서비스도 지원하여 더욱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다.

황민성 기자  hcs@kndaily.co.kr

<저작권자 © 경남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