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한산업(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어린이 키트 한 끼 BOX' 지원

[경남데일리=황민성 기자] 범한산업(주)(대표이사 정영식)는 13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남지역본부(본부장 박원규)에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어린이 키트 한 끼 BOX’ 300개를 지원했다.

이날 정영식 대표이사와 범한산업(주) 직원들은 범한산업(주) 제 2공장 앞에서 경상남도 내 취약계층 아동 및 청소년들에게 전달될 ‘한 끼 BOX’를 직접 포장하는 행사도 가졌다.

이번 후원은 코로나19로 집 안에서 생활하면서 온라인 개학을 맞이하는 저소득가정 아동 및 청소년들에게 간식 및 영양지원을 위해 기획되었으며 영양지원을 위한 생필품 및 마스크, 마스크 파우치 등의 위생용품도 함께 포장하여 전달했다.

특히, 이번 ‘한 끼 BOX’는 경상남도 내 도시 지역보다 물품구입이 상대적으로 어려운 군단위 지역 아동 300명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범한산업(주) 정영식 대표이사는 “코로나19로 집 안에서만 생활하고 있는 아동들의 건강이 걱정되어 ‘한 끼 BOX’ 지원에 동참하게 되었다. 건강하게 코로나19 바이러스를 이겨내기 위해서는 균형 있는 식사를 꼭 해야 한다. 조금이나마 아동들에게 건강하고 맛있는 식사를 제공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범한산업(주) 코로나19 지원 이외도 경상남도 내 취약계층아동 지원을 위한 재능개발비 지원, 크리스마스 선물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1948년부터 72년간 국내외 어려운 아동들을 지원하며, 전문성과 투명성을 바탕으로 어린이의 인권을 보호하고 개선시키기 위해 노력하는 아동옹호대표기관이다.

코로나19 관련한 아동 후원 문의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남지역본부 (T.055-237-9398) 로 하면 된다.

황민성 기자  hcs@kndaily.co.kr

<저작권자 © 경남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