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데일리=황민성 기자]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개표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오후 10시 현재 통합당 하영제 후보와 조해진 후보가 당선됐으며, 강기윤, 윤한홍, 정점식 후보가 당선 확실시 됐다.

중앙선관위 개표현황 발표 자료에 따르면 창원의창 개표율 18.34%에 통합당 박완수 후보가 63.72%를 차지해 당선유력으로 점쳐지고 있다.

창원성산 개표율 35.69%에 통합당 후보 강기윤 후보가 50.17%로 정의당 여영국 후보의 31.79%와 격차를 보여 일찌감치 당선 확실시 됐다.

마산합포 개표율 65.78%에 통합당 최형두 후보 63.00%로 당선이 유력하다.

마산회원 개표율 36.26%에 통합당 윤한홍 후보 58.60%로 민주당 하귀남 후보 39.75%를 제치고 당선 확실시 됐다.

진해는 개표율 26.68%를 보이면서 통합당 이달곤 후보가 53.51%를 보여 민주당 황기철 후보 45.65%로 뒤를 바짝 쫏고 있다.

진주갑 역시 개표율 27.51%로 통합당 박대출 후보 51.17%, 민주당 정영훈 후보 42.65%로 뒤를 바짝 쫒고 있다.

진주을 개표율은 35.43%로 통합당 강민국 후보 56.82%로 민주당 한경호 후보 36.87%와 격차를 벌이고 있다.

통영고성은 총 개표율 32.23%에 통합당 정점식 후보 63.28%로 당선 확실시 됐다.

사천남해하동은 총 개표율 87.07%로 통합당 하영제 후보가 60.51%를 얻어 당선됐다.

김해갑은 개표율 16.02%로 민주당 민홍철 후보가 53.48%로 통합당 홍태용 후보(43.43%)가 뒤를 바짝 간격을 좁히고 있다.

김해을 역시 개표율 7.78%에 민주당 김정호 후보 52.17%로, 통합당 장기표 후보(42.19%)가 쫒고 있다.

밀양의령함안창녕은 총 개표율 80.98%에 통합당 조해진 후보가 68.65%로 당선됐다.

거제 개표율은 44.89%로 통합당 서일준 후보가 50.67%로 1위, 민주당 문상모 후보(39.46%)가 2위 뒤를 쫒고 있다.

양산갑 개표율 43.46%에 통합당 윤영석 후보 61.53%로 당선이 유력시 되고 있다.

양산을은 개표율 53.94%를 보이면서 민주당 김두관 후보가 51.63%, 통합당 나동연 후보(44.82%)로  바짝 추격하고 있다.

산청함양거창합천은 개표율 51.40%를 보이면서 무소속 김태호 후보가 41.54%로 통합당 강석진 후보(37.43%)와 격차를 보이고 있다.

황민성 기자  hcs@k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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