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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졸 꼬마가 명예박사 되다!국내 뷰티산업 1세데 최영희 대한미용사 회장

 

   
▲ 사진제공=묵선기자.

영산대학교(총장 부구욱)가 학력에 관계없이 평생 한 우물을 파서, 최고의 기술·기능인으로 인정받은 인물에게 명예박사 학위를 수여하여 관심을 모으고 있다. 주인공은 국내 뷰티산업 1세대인 최영희 (사)대한미용사회 중앙회장(사진, 62세). 고졸 출신 미용실 꼬마에서 미용예술학 박사로 우뚝 서게 된 것이다.

영산대는 28일 오후 2시, 해운대캠퍼스 영상문화관에서 최영희 사단법인 대한미용사회 중앙회 회장에 대한 '명예 미용예술학 박사학위 수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최영희 회장은 명예 미용예술학 박사학위 수여식이 끝난 후, 곧이어 '전문미용인의 비전과 사회적 역할'을 주제로 특강을 실시할 예정이다.

영산대 미용예술대학원(총괄대학원장 조혁규)은 "최 회장은 지금까지 최고의 실력으로 단순 미용기술을 예술의 경지까지 올려놓은 뷰티디자이너로서 선진미용기술의 국내 대중화와 한국미용의 세계화를 위해 노력해 온 인물이다"며, "특히, 미용산업의 이론적 토대를 견인할 부설 뷰티 연구소 개설과 세계미용 올림픽인 헤어월드 유치 신청, 회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카드수수료율 인하(평균 4.05%에서 1.5%로 인하) 노력 등 뷰티산업의 발전을 위해 다방면에서 경주해 온 점을 높이 샀다"라고 명예박사학위 수여배경을 밝혔다.

국내뷰티산업 1세대 스타기술강사로 1,000회가 넘는 기술강의 경력을 보유하고 있는 최영희 회장은 뷰티산업 분야의 체계적인 학습과 연구활동을 위해, (사)대한미용사회 중앙회에 '뷰티 산업 연구소'를 부설기관으로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또한 '뷰티 아카데미'와 같은 교육프로그램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을 뿐만 아니라 미용기술의 대중화를 위해, 세계적인 미용교육기관에서 전문교육과정을 수료하고, 이런 선진미용기술들을 시청각 자료로 만들어 배부하는 등 국내 대중화에 앞장섰다는 평을 얻고 있다.

이 밖에도, 세계 10대 화장품 브랜드를 포함한 국내외 300여개 이상의 기업과 500명 이상의 바이어가 참여하는 '2013년 오송 화장품·뷰티 세계박람회'에 미용대회 개최를 확정지었고, 2012 한국미용페스티벌도 성황리에 개최한 바 있다.

또한, 2012 밀라노 헤어월드에 심사위원으로 참여하는 한편, 회원들에게 국제적인 수준의 미용감각을 제공하기 위해 세계 이·미용협회(Organisation Mondiale Coiffure)에 가입하여 회원국간의 정보교류를 진행하는 등 한국미용의 세계화를 위한 미용외교에도 노력하고 있다.

한편 (사)대한미용사회중앙회는 1945년 임의단체로 출발, 1957년 대한미용협회를 발족시키고 1966년 사단법인으로 등록, 1989년 3월 14일부로 공중위생법 제32조에 의거 사단법인 대한미용사회로 전환, 법정단체로서 현재에 이르고 있다. 회원수 74,000여명으로 전국 84개 지회와 186개 지부로 구성되어 있으며, 기존의 미용기술위원회, 피부미용위원회, 홍보위원회, 미용미술위원회가 중앙회 산하기구로 가입되어 회원들에게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묵선 기자  news858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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