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네이버스 경남서부아동권리센터-진주시드림스타트센터, 진주지역 어린이날 아동 30명 대상 선물 전달

[경남데일리=박기훈 기자] 굿네이버스 경남서부아동권리센터(센터장 강성주)는 진주시드림스타트센터 내 사례 가정 아동 30명을 위한 선물을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진주시드림스타트세터에서 진행됐으며 강성주 굿네이버스 경남서부아동권리센터장, 진주시드림스타트센터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이번 이벤트에서는 다가오는 어린이날을 맞아 진주시 드림스타트와 연계하여 아동이 갖고 싶은 선물을 사전 조사해 반영하고, 아웃백 진주점(이지모 점장)에서 전달한 선물로 함께 구성했다. 

이를 위해 굿네이버스 대학생자원봉사동아리, 지역사회 개인 기부자 등 약 60명 이상이 선물 이벤트에 동참하여 선물을 구성하여 이벤트 의미를 더했다.

강성주 굿네이버스 경남서부아동권리센터장은 “현재 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장기화됨에 따라 취약계층 아동의 안전과 건강이 우려되는 분위기 속에서 아동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할 수 있는 이벤트를 마련하게 되었고 나눔에 앞장서 준 후원자분들게 감사드린다”고 했다.

  진주시드림센터 관계자는 “지역사회 내 소외된 아동들을 위해 이벤트를 진행해주어 감사의 말을 전해드리며, 선물을 받은 아동들이 기뻐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굿네이버스 경남서부아동권리센터는 경남서부권 지역의 욕구에 맞는 사업 방향을 가지고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아동친화적인 지역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 및 지역사회조직사업, 미래의 주역인 아동 ․청소년을 대상으로 인성, 세계시민, 권리실천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사업을 활발히 수행하고 있다.

박기훈 시민기자  bbqy34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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