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GF 바머 크림

[경남데일리=황민성 기자] 올봄 여자들의 아이 메이크업은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하고 강렬할 예정이다.

옐로, 오렌지, 핑크 등 봄 옷 컬러로만 인식되던 네온 컬러가 최근 여성들의 아이메이크업 색으로 사용되고 있기 때문이다.

메이크업 아티스트에 따르면, 피부는 베어하고 투명하게 연출하면서도 눈두덩이에는 생기를 불어넣는 다양한 컬러가 대비가 올 봄 메이크업의 트렌드로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MSGM이나 헬무트 랭 쇼의 모델들은 그래픽적인 네온 아이라인 하나만으로도 존재감을 보여줘 국내외 패션피플의 이목을 사로 잡았다.

이렇게 다양해진 컬러의 변주 덕에 올해는 어떤 컬러를 어떻게 사용해 아이메이크업을 완성해야 할까 망설여 진다면 네온처럼 강렬한 색 대신 은은한 파스텔 계열의 아이쉐도우를 활용하는 것도 방법. 라일락, 옐로우 톤 브라운 등의 색은 뺨까지 블렌딩하는 기법으로 활용할 수 있는데 아이홀과 광대, 뺨까지 이어진 컬러는 얼굴에 생기를 부여한다.

하지만 아이메이크업과 색조 라인을 신경 쓰기 전 메이크업의 바탕이 되어 줄 피부를 먼저 점검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여드름 색소침착된 지성피부, 화농성여드름으로 울퉁불퉁한 피부는 봄 메이크업 트렌드를 산뜻하게 연출하는 데 방해가 되기 때문이다.

청소년 성인을 불문하고 얼굴 이마, 볼, 턱밑에 오돌토돌 올라오는 좁쌀, 화농성 여드름은 부위별 발생 원인도 다양하고 재발이 잦아 한 번 발생하면 여드름 없애기 위해 오랜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

여드름 피부 관리법이 시급한 이들이라면 화장품 선택에도 보다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

민감성 화장품 브랜드 이지에프바머의 스테디셀러템 'EGF BOMBER 크림'은 피부진정크림 인생템으로 인터넷 상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EGF 바머 크림은 일반적인 수분크림과 달리 여드름자국으로 울긋불긋 민감한 피부를 케어하고 피부장벽 강화를 기대할 수 있는 진정 수분크림으로 요즘 떠오르는 EGF가 주요 성분으로 담겨 있다.

피부 단백질의 일종인 EGF는 피부를 젊고 탄력 있게 가꾸는 동시에 세포 증식을 일으켜 피부 본연의 힘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EGF 보습크림은 산뜻하게 발려 여성과 남성, 성별에 상관 없이 모두 사용할 수 있다.

관련 전문가는 “요즘은 약국뿐 아니라 드럭스토어에서도 EGF가 함유된 EGF 앰플, 피부재생크림 등의 트러블 케어 제품을 쉽게 볼 수 있는데, 함량과 함께 담긴 성분이 어떤 것인지 자세히 살펴야 한다. 또한 여드름화장품을 고르기 전, 겟잇뷰티 같은 뷰티 프로그램에서 여드름흉터 없애는 법, 전문가들이 추천하는 인기 순위 제품을 찾는 사람들이 많은데 중요한 것은 좋은 제품이 아닌 여드름이 발생한 원인이 무엇인지 먼저 살피는 노력"이라고 말했다.

황민성 기자  hcs@k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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