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구보건협회에서 주최한 남편교실 '케익만들기' 행사에 참여한 부부들.

이번 통합모임에는 올해 남편교실 참가자와 일반참가자 등 총 22쌍의 부부가 참여하였으며, 강사의 시연에 따라 다양한 모양의 케이크를 부부가 함께 만들어 보면서 부부간의 사랑을 확인하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현재 인구협회에서 운영 중인 남편교실은 초보남편들에게 임신, 출산, 육아에 대한 관심과 참여할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하고 여성(아내)의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한 가족친화 사회환경 조성을 위하고, 가족의 중요성과 남편의 역할에 대한 의식을 전환하도록 기회를 제공하여 가족사랑 실천 기반을 조성하기 위하여 운영 중에 있다.

올해 남편교실은 총 50쌍의 부부가 함께 참여하였으며, 교육에 대한 내용이나 모든 면에서 참가자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따라서, 내년에도 인구협회와 아이낳기 좋은세상 경남운동본부에서는 대표적인 사업으로 꾸준히 실시할 예정이며, 또한 아이낳기 좋은세상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배근영 기자>

배근영  inforcross@hanmail.net

<저작권자 © 경남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