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데일리=황민성 기자]

합천스포츠클럽는 3일 합천군스포츠센터에서 14명의 이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사회를 가졌다.

이번 이사회에서는 2020년 스포츠클럽의 사업진행상황, 종목별 운영현황, 합천 FC감독 선임 건이 보고됐으며 2020년 사업예산변경과 사무국 운영 규정 등을 심의했다.

합천스포츠클럽은 2019년 창단해 청소년 스포츠한마당 고등부 축구 준우승, 경남권역 공공 스포츠클럽 교류대회 초등부 우승 등 눈의 띄는 성적을 거뒀다.

현재 축구, 탁구, 테니스를 기본 종목으로 선정해 수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2021년부터는 줌바, 스피닝 등 새로운 수업을 개설해 군민의 체력향상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기종 합천스포츠클럽 회장은 “다양한 스포츠 프로그램을 신설, 발굴해 군민들이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황민성 기자  hcs@k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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