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제시, 2020년 청소년을 위한 시작!

[경남데일리 = 김홍준 기자] 거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3일 신규 및 기존활동 청소년상담지도자 26명을 대상으로 2020년도 청소년상담지도자 양성과정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강식을 시작으로 청소년상담지도자들은 자기성장 프로그램과 주제별 청소년상담 프로그램 심화 및 보수과정 등 총 17회 34시간 교육을 받게 된다.

특히 신규로 참여한 청소년상담지도자 17명의 경우 90%이상 교육을 이수하면 위촉장을 수여받는다.

청소년상담지도자로 위촉된 지도자는 거제시 관내 초·중·고등학교와 청소년유관기관에서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상담 프로그램 및 교육을 보급하는 강사로 활동하게 된다.

김정숙 거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지역 내 다양한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청소년상담지도자들의 열정과 정성으로 청소년들이 자기 자신을 이해하고 책임을 다하는 건강한 청소년으로 자랄 수 있도록 밑거름이 되어 달라”고 전했다.

김홍준 기자  hcs@k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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