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월영 마린애시앙 중앙광장 조감도

[경남데일리=황민성 기자] 부영주택이 창원시 마산합포구에 공급 중인 '창원월영 마린애시앙' 잔여분 물량에 대해 약 8% 수준의 할인분양을 실시한다.

'창원월영 마린애시앙'은 오는 8월31일까지 1천가구 한정으로 할인분양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따라 계약자들은 최초 분양가격으로부터 2,370~3,680만원까지 가격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준공 후 분양으로 동·호수를 골라서 즉시 계약이 가능하며, 개별 등기도 바로 가능하다.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31층 38개동으로 총 4,298가구 규모 대단지다.

전용면적 별로는 84㎡ 3,116가구, 124㎡ 584가구, 149㎡ 598가구 규모다.

부영주택은 전 가구에 스마트 오븐렌지와 식기세척기, 김치냉장고, 2곳의 시스템 에어컨과 무상 발코니 확장, 홈네트워크 세스템 등이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다.

이 단지에는 '월영만개(月影滿開)'라는 테마를 바탕으로 풍요로운 달을 형상화해 대형 중앙광장과 계절경관을 차별화했다.
단지 중심부에 들어서는 대형 중앙광장은 축구장 3개 면적에 달한다.

단지 내에 초등학교와 병설유치원이 들어설 예정이고 인근에 해운중학교와 마산가포고, 경남대도 있어 학세권 단지로 손꼽힌다.

황민성 기자  hcs@k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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