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성군이장협의회, 2020년 2/4분기 정례회의 개최

[경남데일리 = 송준호 기자] 전국이통장연합회 고성군지회는 19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도종국 지회장, 백두현 군수, 박용삼 고성군의회 의장, 읍·면 이장협의회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4분기 정례회의를 개최하고 3개 사업을 시행키로 결의했다.

이날 회의는 하반기 예정인 이장가족한마음대회를 오는 9월 개최키로 결정하고 읍·면 회장단 연수는 10월 국외연수는 11월에 시행하기로 결정했으며 행사일정은 코로나19 추이에 따라 판단하기로 했다.

한편 고성소방서에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와 관련 설명과 통합문화이용권 신청 안내 자동차 종합검사 시행 및 지원사항 안내 더불어 나눔주택 사업 유기동물 예방 특별 홍보 등 군정 홍보·협조 사항을 전달했다.

도종국 지회장은 “우리 고성군 263명의 이장권익신장과 복리증진 및 각 읍·면 회장님들의 뜻을 모아 더 힘있고 발전하는 군협의회를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고 특히 각 마을 이장님들의 행정과의 가교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고성군민이 행복하고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자”고 강조했다.

백두현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행정과 주민의 가교 역할을 하고 있는 이장의 노고에 감사의 말을 전하며 코로나19로 군민들이 힘든 이 시기를 이장님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함께 극복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송준호 기자  hcs@k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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