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은행장 직무대행 박영빈)은 18일 STX조선해양에 ‘석동지점 STX조선해양출장소’를 개소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경남은행 정호상 중부본부장을 비롯해 STX 김태정 부사장과 STX협력협의회 송수동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 석동지점 STX조선해양출장소 개소식에 참석한 문선철 석동지점장(왼쪽 첫번째), 정호상 중부본부장(왼쪽 두번째), 김태정 STX조선 해양 부사장(오른쪽 세번째) 등 주요 내외빈이 개점축하떡을 자르고 있다.

경남은행 문선철 석동지점장은 “세계 최고 선박전문 기업이자 지역의 자랑인 STX조선해양 본사에
출장소를 개소하게 돼 영광”이라며 “STX조선해양의 전담 금융기관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STX조선해양 미래관 1층에 위치한 STX조선해양출장소는 3명의 금융전문가가 상주해 각종 금융업무를 전담하게 된다.

한편, 경남은행은 석동지점 STX조선해양출장소를 개소로 진해지역에만 6개 영업점을 갖추게 됐다. <박경원기자>

박경원  kyungwonll@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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