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클립아트코리아

[경남데일리=황민성 기자]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땀 때문에 고민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얼굴에 트러블을 만들기도 하고 냄새가 나기도 하고, 끈적거려 불쾌감을 유발하기도 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땀은 우리 몸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땀의 가장 중요한 기능은 체온 조절이다. 더울 때 땀을 내서 땀이 증발하면서 기화열로 몸의 열을 빼앗아가도록 하는 역할을 한다. 또한 피부를 통해 배출되는 땀은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고 체온을 조절하며 몸에 축척된 노폐물을 효율적으로 배출하는 역할을 한다.

하지만 땀이 너무 많이 나거나 땀 냄새가 너무 많이 나지 않을까 걱정하는 사람들이 많다. 여름철 땀 냄새는 악취를 유발해 땀 냄새 관리에 좀 더 신경을 쓰게 된다. 땀냄새는 본인은 물론 타인에게도 불쾌감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샤워나 목욕을 자주 하는데도 땀을 많이 흘려 냄새가 걱정된다면 세척과 항균, 땀 억제 효과를 주는 데오드란트 제품을 활용하는 것이 도움된다.

땀은 피부 트러블에도 큰 영향을 미친다. 여름이 되면 땀이나 유분이 생겨 노폐물이 피부에 달라붙기 쉬워 좁쌀여드름, 화농성여드름과 같은 트러블 유발이 빈번해진다. 땀이 여드름의 원인이 될 수 있는 것이다. 청소년, 성인을 불문하고 여름철에는 피지활동이 왕성해지고 피지가 모공 밖으로 나오면서 모공이 평소보다 확장되기 때문에 꼼꼼한 관리가 필요하다.

특히 높은 온도로 땀샘과 피지선의 활동이 활발해지는 이마는 땀으로 인해 트러블이 일어나기 쉬워 일주일에 한 번씩 팩과 각질제거제를 사용해 노폐물과 피지를 제거하는 것이 좋다. 부위별 원인이 다양한 얼굴 여드름을 효과적으로 개선하기 위해서는 폼클렌징과 같은 클렌징 제품을 고를 때에도 신중해야 한다.

시중의 드럭스토어에서도 여드름 전용 세안제인 여드름용 비누나 클렌징폼 등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여드름 세안제를 구매하기 전 인기 순위 제품이더라도 성분을 확인하는 것을 추천한다.

민감성 화장품 브랜드 티에스의 ‘TS 여드름&클렌징 2-SET’는 ‘TS 아크네 클렌징 폼’과 ‘TS 훼이스 타올’로 구성되어 있는 클렌징 키트로 남자, 여자 모두 쓸 수 있으며 순한 기능성 클렌징폼이 얼굴 피지와 각질 제거를 돕고 딥클렌징을 돕는다.

'TS 아크네 클렌징 폼'은 코코넛 오일에서 유래한 식물 지방산 세정 성분을 담아 코 피지와 블랙헤드를 제거해 지성 피부 세안에 효과적이다. 피부를 진정하는 살리실산을 함유해 세안 후에도 피부가 당기지 않는다. 'TS 훼이스 타올'은 이마, 관자놀이, 콧등, 콧방울, 양볼, 턱 등 얼굴에서 세안이 어려운 굴곡진 부위의 노폐물을 효과적으로 제거해준다.

황민성 기자  hcs@k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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