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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맛집] 명지 ‘선창갈미조개’낙동강 하구에서 잡히는 갈미조개...단백질과 비타민 풍부
선창갈미조개

[경남데일리=황민성 기자]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며 피서를 기획하는 이들이 늘고 있는 요즘이다.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인해 해외여행이 어려워지며 국내 여행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국내 여름 휴가 1번지로 꼽히는 부산 역시 뜨거운 인기를 자랑하며 명성을 유지하고 있다.

최근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는 곳을 꼽는다면 송도해수욕장이 있다. 추억의 명물인 송도구름다리가 최근 송도용궁구름다리로 재탄생했기 때문이다. 암남공원과 무인도인 동섬을 연결해 수려한 경관을 조망하기에 좋으며 동섬에는 원형 탐방로가 조성되어 있어 국가지질공원의 절경을 감상할 수 있다.

부산의 상징과도 같은 해운대 또한 빼놓을 수 없다. 낮에는 드넓은 해운대의 바다에서 젊은 열기를 만끽할 수 있으며 밤에는 화려한 야경을 감상할 수 있다. 저마다의 매력을 갖춘 호텔들이 해변을 중심으로 늘어서 있기 때문에 호캉스를 즐기기에도 제격이다.

그외에도 캘리포니아 비치를 연상케 하는 광안대교의 이색적인 풍광을 자랑하는 광안리해수욕장을 비롯해 서퍼들의 천국인 송정해수욕장, 낙조가 아름다운 다대포해수욕장 등 저마다의 개성이 돋보이는 해수욕장들이 부산에서 가볼만한곳으로 꼽힌다.

부산 바다의 멋스러움을 눈으로 감상했다면 그 다음은 바다의 맛을 느껴볼 차례다. 부산의 특별한 먹거리로는 낙동강 하구에서 주로 잡히는 갈미조개가 있는데 명지 선창회센터에 위치한 ‘선창갈미조개’는 오랜 전통을 이어오고 있는 부산 명지에서 갈미조개 맛집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갈미조개는 조갯살이 갈매기의 부리를 닮아 붙여진 이름으로 단백질과 비타민을 풍부하게 함유해 영양가도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탕이나 찌개로 끓여 먹기도 하지만 구워먹을 때 그 맛이 매우 뛰어나다. 특히 삼겹살과의 궁합이 뛰어나 갈미조개와 삼겹살을 함께 구워먹는 갈삼구이 메뉴의 인기가 높다.

‘선창갈미조개’의 갈삼구이는 술 한 잔과 곁들이기에 더할 나위 없는 메뉴로 무쌈과 콩나물, 갈미조개의 조화로운 맛이 일품이다. 계절별로 다양하고 푸짐한 반찬이 함께 제공되기 때문에 더욱 풍성한 식사를 즐길 수 있다.

명지회타운의 오픈부터 함께 하고 있어 여행객들은 물론 지역 내 단골들도 즐겨 찾는 부산 명지에서 갈삼구이 맛집으로 최근 채널A ‘대동여지도’에 명소로 소개되기도 했다. 회센터 내 주차공간이 구비되어 있으며 넓은 홀과 룸을 갖추고 있어 회식 및 모임 장소로도 제격이다.

황민성 기자  hcs@k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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