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회 밀양요가 전국사진공모전 7월 한 달간 접수

[경남데일리 = 공태경 기자] 밀양시는 지난해에 이어 밀양다움을 담은 ‘제2회 밀양요가 전국사진공모전’을 추진하고 있다고 1일 전했다.

밀양요가 전국사진공모전은 요가를 주제로 밀양시가 주최하고 한국사진작가협회밀양지부가 주관한다.

시는 전국사진공모전을 요가도시 밀양의 아름다운 자연 곳곳을 홍보하고 밀양요가를 전국에 알리는 대표행사로 키워 나간다는 방침이다.

공모전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밀양시가 주최·주관하는 요가 관련 행사 사진과 밀양을 배경으로 한 요가 관련 사진을 주제로 한다.

접수기간은 7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한달간 접수하며 출품 작품 수는 1인 4점 이내다.

접수된 작품은 8월 8일 심사를 거쳐 시상을 할 예정이며 금상 1점 200만원 은상 2점 각 70만원 동상 3점 각 50만원 가작 5점 각 30만원 장려상 5점 등 상장과 상금을 수여한다.

수상작은 ‘2020 밀양아리랑 국제요가페스티벌’ 기간에 밀양아리랑아트센터 전시실에 전시해 밀양요가의 위상을 전국에 알린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밀양요가의 멋을 사진 속에서 두고두고 느낄 수 있는 좋은 작품이 많이 출품될 것 같다. 사진 작품 하나하나가 요가도시 밀양을 알리는 홍보대사가 되어 주기를 바란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공태경 기자  hcs@k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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