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천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코로나19 극복 공모전’ 진행

[경남데일리 = 권경률 기자] 사천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코로나19로 임시 휴업했다가 지난 6월 8일부터 등원을 시작했는데, 청소년들이 오랜만에 등원하는 만큼 의미 있는 방과후아카데미 생활을 시작하기 위해 ‘코로나19 극복 공모전’을 실시했다.

‘코로나19 극복 공모전’은 코로나19를 예방하고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고 계신 의료진, 선생님, 부모님 등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고 청소년들이 느끼는 생활의 변화, 불편한 점, 개선되었으면 하는 점 등에 대해 자유롭게 표현하는 공모전이다.

사천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은 지난 6월 8일부터 12일까지 공모전에 참여했고 1차 실무자 심사, 2차 사천시 청소년육성재단 직원 심사를 통해 최종 6점{ 글 부문: 최우수, 우수, 장려/ 그림 부문: 최우수, 우수, 장려}의 작품이 선정됐다.

공모전에 참여한 청소년은 “코로나19가 가져온 사회의 변화에 대해 돌아보고 심각성을 인지하며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을 다짐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권경률 기자  hcs@k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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