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데일리 = 배성우 기자] 양산시 웅상도서관은 ‘육아·자녀교육 독서회’를 신설해 회원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육아·자녀교육 독서회’는 육아에 어려움을 느끼는 초보엄마들이 모여 육아 관련 도서를 함께 읽고 토론하며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는 독서회다.

육아 및 자녀교육에 관심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매월 세번째 화요일 오전 10시 월 1회 모임을 진행할 예정으로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양산시민이면 누구나 7월 1일 수요일부터 7월 10일 금요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온라인 접수 가능하다.

이번 독서회는 회원들에게 자녀양육에 대한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고 지친 몸과 마음을 책으로 위로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배성우 기자  hcs@kndaily.co.kr

<저작권자 © 경남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