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데일리 = 김홍준 기자] 거제시는 관내 관광사업장의 서비스 마인드를 개선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범시민칭찬하기 운동 명칭을 “GREAT 거제”로 변경하고 인팩트 있는 브랜딩 제작으로 본격적인 관광객수용태세 개선을 위한 캠페인에 나선다.

“GREAT 거제” 캠페인은 2018년 12월 26일부터 민관합동실천다짐대회를 시작으로 5,000여개의 관광사업장 대표와 종사자를 대상으로 ‘친절하자, 청결하자, 환대서비스를 잘하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자’라고 결의를 다지며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는 관광시책이다.

이번 ‘GREAT 거제’ 시그니처는 “관광거제의 친절을 미소로 상징화하고 거제인의 친절함과 거제를 찾는 사람들의 만족을 동시에 표현해 희망과 긍정의 에너지를 나타내는 노란색과 거제바다를 상징하는 푸른색을 사용”했으며 훌륭한 거제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GREAT는 G, R, E, A, T의 합성어다.

거제시 관계자는 “새롭게 변경된 ‘GREAT 거제’의 다양한 응용물을 활용한 대대적인 홍보 캠페인을 통해, 대한민국 국민은 물론 전 세계인들이 거제시를 여행하기 가장 좋은 도시로 기억할 수 있도록 ‘세계로 가는 평화의 도시 거제’의 이미지를 제고시키겠다”고 밝혔다.

김홍준 기자  hcs@k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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