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농협 윤해진 본부장이 호우 피해지역 현장을 점검했다.

[경남데일리=황민성 기자] 경남농협 윤해진 본부장은 15일 함안군 가야면 관내 호우 피해지역 농가를 찾아 농업 피해현황을 점검하고 신속한 복구지원에 나섰다.

윤 본부장은 이날 가야농협에서 피해지역 조치사항 및 피해예방 추진상황 점검에 이어 피해를 입은 가야면 박영석 농가를 찾았다.

이 농가는 메론 하우스 10동을 피해를 입었다,

이에 윤 본부장은 피해 농민의 고충을 듣고 “호우피해로 인한 생산량 감소 및 상품성 저하 보완을 위해 영양제 할인공급 등 농가 지원에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농협에서는 호우 및 강풍으로 인한 피해 농가 복구지원을 위해 살균제·영양제 50% 할인 공급을 31일까지 할 예정이다.

황민성 기자  hcs@k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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