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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올 여름 피서, 물 맑고 공기 좋은 의령으로
벽계야영장

[경남데일리=조홍래 기자] 의령군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이 다가옴에 따라 군내 비대면 안심 관광지를 중심으로 여름 피서객들의 발길을 붙잡기 위해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나섰다.

최근 대표적인 비대면 힐링 관광지로서 캠핑장이 큰 주목받고 있으며, 의령군을 대표하는 캠핑장으로서 벽계야영장과 거장산 오토 캠핑장이 있다.

벽계야영장은 여름에도 찬비가 내린다는 한우산 자락, 나무와 숲과 계곡이 어우러진 곳에 위치하고 있다. 여름이 되면 차가운 찰비계곡에서 흘러나오는 시원한 계곡물과 함께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이곳은 차가운 계곡과 더불어 캠핑장 길을 따라 가지런히 심어져 있는 나무 그늘이 무더운 더위를 한결 식혀주는 자연 친화적 캠핑장으로 손꼽힌다.

거장산 오토 캠핑장

거장산 오토 캠핑장은 오래된 폐교를 리모델링해서 만든 곳이다. 오토캠핑장, 다목적 구장과 물놀이시설, 잔디 마당 등 깔끔한 시설들이 다양하게 갖추어져 있는 캠핑장이다.

어렸을 적 뛰놀던 학교 운동장은 캠핑 사이트로, 수업을 듣던 교실은아이들을 위한 놀이방으로 새단장되어 있다. 또한 바로 옆 교실 소규모 영화관에서는 온가족이 함께 심야영화를 즐길 수 있다.

이곳은 어른들에게는 학창시절의 추억을 떠올리게 하며, 아이들에게는 더없이 좋은 놀이터가 되는 의령의 대표 힐링 캠핑장이다.

한우산 도깨비 숲과 풍력단지

한편, 비대면 힐링 관광지로 자연 관광 또한 주목받고 있다.

의령군의 대표적 명산 중 하나인 한우산은 빼어난 절경과 함께 다양한 볼거리를 선보인다.

한우산 정상 근처 한우정에서는 한우산 경치를 한눈에 바라볼 수 있으며, 능선을 따라 풍력발전기의 모습이 초록의 나무와 어우러져 동화 속 풍경을 보는 듯하다.

또한 한우정 너머 설화원 도깨비숲에는 실제 사람보다 훨씬 큰 도깨비들이 코스 곳곳을 기어오르는 듯 실감나게 연출되어 한우산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는 이미 필수 코스로 알려져 있다. 입소문을 타고 매년 많은 관광객들이 도깨비와의 추억을 사진에 담아간다.

군 관광 담당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관광산업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비대면 힐링 관광지를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한편, 관광지의 철저한 방역 수칙 준수를 통해 안전한 관광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전했다.

조홍래 기자  hcs@k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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