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자원봉사센터와 창원시민봉사단, 긴급 헌혈캠페인 참여 선언식 열려

[경남데일리=이성용 기자] 창원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말둘)과 창원시민봉사단(단장 정상우)은 20일 대한적십자사경남혈액원에서 긴급 헌혈캠페인 참여 선언식 및 헌혈 행사를 가졌다.

현재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혈액수급 위기단계에 직면해 있어 슬기로운 극복을 위한 대한적십자사와 (재)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의 긴급 헌혈캠페인을 20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되고 있다.

수혈이 필요한 환자의 생명을 구하는 유일한 수단인 헌혈에 자원봉사자가 자발적으로 참여함으로써 대국민 헌혈 인식 제고와 수급 위기를 극복하는데 기여하기위해 앞장섰다.

창원시민봉사단 정상우 단장은 "지난 5월의 용지호수공원 일대 환경정화 활동을 시작으로 이번 헌혈 행사에 적극 참여를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 지대에 계신 취약계층을 보살피고 따뜻한 정을 나누어 행복한 창원시가 되도록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이성용 기자  anjffh1@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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