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표 의창구청장, 아티움시티 악취 민원현장 방문

[경남데일리=이성용 기자] 홍명표 창원시 의창구청장은 최근 제기되고 있는 힐스테이트 아티움시티 악취 민원에 대해 악취 민원 실태 및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2일 해당 아파트 101동 26층 피난안전구역 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구청장은 악취 민원이 많이 제기되는 아티움시티 고층에서 악취를 직접 감지해보고 관리사무소를 방문해 악취 민원 현황 및 건의사항 등을 청취했다.

또한, 대원동 악취 원인을 찾기 위해 해당 아파트 고층에서 24시간 악취 모니터링 및 악취 오염도 검사를 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민원 해결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홍명표 의창구청장은 이날 현장에서 “공단 내 복합악취는 예전부터 상존해 있는 문제로 즉시 해소는 어렵겠지만, 대원동 악취로 인한 입주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악취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이성용 기자  anjffh1@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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