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충남 남해군수 월남참전유공자 가정 방문, 명패 달아드려…

[경남데일리 = 정문혁 기자] 장충남 남해군수는 5일 남면 율곡마을에 거주하고 있는 김돌세 씨를 비롯한 월남참전유공자 가정 3곳을 방문해 국가유공자 명패를 달아드리고 이들의 헌신에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남해군은 국가유공자 가정에 명패를 달아드려 존경하는 마음을 나누고 사회적 예우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경남서부보훈지청과 함께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장충남 군수는 “우리는 참전유공자분들의 희생으로 역경을 헤치며 오늘날의 대한민국을 건설할 수 있었다”며 “유공자들의 헌신을 잊지 않고 유공자와 가족들이 존경받으며 살아갈 수 있도록 보훈정책에 더욱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정문혁 기자  hcs@kndaily.co.kr

<저작권자 © 경남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