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데일리 = 황민성 기자] 합천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관내 노인복지시설 12개소 대상으로 비대면 보건교육 자료와 건강증진 홍보물품을 지원해 어르신들의 건강증진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6일 밝혔다.

구강.운동.영양.비만.절주 등 교육자료와 홍보물품은 순차적으로 전달 할 예정이며 건강관리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전달해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 생활에 도움이 되고자한다.

또한 그동안 추진해 왔던 운동프로그램, 만성질환 관리사업, 직접 찾아가는 통합건강증진 사업을 전화 및 문자,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등 비대면 프로그램으로 전환해 코로나19로 인한 취약계층 건강관리의 사각지대 발생을 최소화하고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한편 합천군보건소장은 "군민에게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으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는 의료서비스 제공에 노력 할 것"이라고 말했다.

황민성 기자  hcs@k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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