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데일리=황민성 기자] ‘100세 시대’에 접어들면서 전 세계적으로 오랜 시간 아름다움과 면역력을 유지할 수 있는 비결에 대한 관심과 욕구가 커지고 있다.

이러한 욕구는 중장년층뿐만 아니라 이른바 ‘MZ세대’(1980~2000년생 밀레니얼과 1995~2004년생 Z세대를 합친 용어)들에게도 나타나고 있다.

천연 성분으로 만든 제품을 인터넷에서 손품을 팔아 구매하거나 친환경, 유기농 먹거리만 구매하는 소비행태도 MZ세대에게서 빈번하게 나타나고 있다.

이제 시대는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에서 가심비(가격 대비 심리적 만족도)로 넘어가고 있다.

자신의 정치적, 사회적 신념을 소비로 표현하는 ‘미닝아웃(Meaning Out)’ 트렌드가 확산하고 있는 것도 이런 가심비를 잘 보여주는 사례다.

‘미닝아웃’은 SNS에서 가치관으로 자아를 연출하고자 하는 소비자의 욕망이 키워낸 트렌드 중 하나로 MZ세대들은 SNS로 ‘착한 소비’를 인증하거나 메시지가 담긴 굿즈를 통해 자신의 신념을 밝히기도 한다.

이들은 커피 한잔을 마셔도 의미와 가치를 따진다. 식품산업에서 선택과 집중이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는 이유다.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이제는 전 연령대의 필수품처럼 자리잡은 건강기능식품 역시 단순히 브랜드의 네임밸류만 믿고 구매하기보다 제품을 출시한 브랜드의 설립 이념과 철학, 원료 및 성분공개에 대한 정직성과 신뢰도, 특정 타겟의 취향과 니즈를 반영한 감성마케팅 등 세세한 요인을 꼼꼼하게 따져 구입하는 소비 트렌드가 젊은 층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다.

최근 급증하고 있는 1인 가구의 경우 MZ세대가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데 이 때문에 가격이 비싸더라도 휴대와 섭취가 간편하면서 특별하고 가치있는 ‘편리미엄(편리+프리미엄)’ 건강기능식품이 주목받고 있다.

KGC인삼공사 정관장의 베스트셀러 홍삼정을 작은 스틱 형태의 파우치에 담은 홍삼정 에브리타임이 그 중 하나다.

6년근 홍삼농축액에 정제수만 더해 만든 홍삼스틱 제품으로 물 없이도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섭취가 가능해 바쁜 직장인과 야외 활동이 많은 여행객들에게 면역력 관리를 돕는 효자 상품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정관장 홍삼정 에브리타임은 커피믹스보다 약간 작은 스틱 파우치에 내용물이 담겨있어 크기는 작지만 하루 1포로 권장 섭취량 섭취가 가능한 제품이다.

넉넉한 유통기한을 바탕으로 냉장 보관할 필요 없이 직사광선을 피해 서늘한 장소에만 보관하면 되기 때문에 사무실 서랍이나 배낭, 핸드백 등에 넣어뒀다가 간편하게 섭취하기 좋은 것이 장점이다.

황민성 기자  hcs@k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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