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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내 추가 확진자 2명 발생16일 김해 모든민족교회 및 창원 합포교회 예배 참석

[경남데일리=황민성 기자] 경남도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명이 발생했다.

이들은 김해와 창원에 있는 교회에 방문해 확산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경남도는 20일 오후 3시 프레스센터에서 브리핑을 갖고 도내 김해시와 창원시에서 각각 1명씩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경남 176번 신규 확진자는 김해시 거주 60대 여성으로 지난 15일 광화문 집회 참석을 위해 김해에서 출발한 버스를 탔다.

이 여성은 18일 경희의료원 교육협력병원인 중앙병원 선별진료소를 찾아 광화문 집회 참가 사실을 알리고 검사를 받았으며, 20일 낮 12시 30분경 양성으로 판정됐다.

현재 무증상이며 마산의료원에 입원할 예정이다.

현재까지 파악된 접촉자는 총 5명으로 16일과 17일에 걸쳐 자택을 방문한 아들 가족 4명과 배우자이다.

이 여성은 배우자의 차량을 이용해 16일 김해시 내동 모든민족교회 예배에 참석했다.

경남도는 176번 확진자는 무증상이었지만 자진해서 검사를 받았으며, 집회 참가자 중 증상이 없더라도 반드시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전했다.

경남 177번 신규 확진자는 창원시 거주 40대 남성으로 18일 오후 증상이 발현돼 19일 SMG 연세병원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사를 받았으며, 20일 낮 12시 30분경 양성으로 판정됐다.
 
이 남성의 감염경로는 수도권 방문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현재 발열과 근육통이 있으며 마산의료원에 입원할 예정이다.

이 남성은 16일 창원시 소재 합포교회 예배에 참석했다.

현재까지 파악된 접촉자는 배우자와 자녀 2명이다.

한편, 경남도는 20일 낮 12시까지 광화문 광복절 집회 참가자 명단을 제출하지 않은 집회 인솔 책임자에 대해 법적 절차에 돌입했다.

도는 현재까자 확인된 행정명령 송달 대상 28명 가운데 명단을 제출한 인솔자는 단 7명뿐으로 고성2, 함양1, 거창2, 합천1, 통영1명 등이 명단을 제출했다고 전했다.

현재까지 버스조합과 각 시군을 통해 파악한 광복절 광화문 집회 참가 인원은 1,239명이며, 버스는 모두 36대가 출발한 것으로 확인됐다.

황민성 기자  hcs@k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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