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기철)는 경상남도 및 한국항공우주산업(주)(사장 안현호)과 27일 경상남도청에서 집중호우 피해지역에 대한 이웃사랑 상품권 1억 원 지원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이웃사랑 상품권 전달은 한국항공우주산업(주)에서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속적으로 기탁 중 사회공헌기금으로 지원하게 되며 경상남도 집중호우피해 10개 지역에 전달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김경수 도지사는 “KAI의 노력이 코로나19와 집중호우로 어려운 도민들에게 위로가 큰 위로가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안현호 KAI사장은 “수해 피해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답했다.

강기철 경남공동모금회장은 “코로나19와 수해피해로 어려운 경남에 KAI의 상품권 전달은 지역민들에게 큰 힘이 되었다.”고 전했다.

박기훈 시민기자  bbqy345@naver.com

<저작권자 © 경남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