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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김정호 도당위원장, 사천 KAI 현장방문
민주당 김정호 도당위원장, 사천 KAI 현장방문

[경남데일리=황민성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정호 경남도당위원장(김해을 국회의원/산자위)이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천 한국항공우주산업(KAI)과 한국항공서비스(KAEMS)를 방문했다고 31일 밝혔다.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안현호 사장은 “수리온 헬기의 핵심기술개발과 주기어박스 국산화를 위해 R&D사업 지원과 현재 추진 중에 있는 사천지역 항공우주산업 스마트공장 디지털클러스터 조성사업이 조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해 달라.”고 건의 했다.

산자위원회 소속 의원인 김정호 경남도당위원장은 “코로나 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에서 100% 해외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헬기 핵심부품의 국산화와 사천지역내 항공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스마트공장 구축과 디지털클러스터 구축사업은 반드시 필요하다”며 “KAI, KAEMS와 사천지역 항공산업 관련 중소기업의 동반성장과 서부경남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산자부와 기재부에 KAI와 지역 항공 관련 중소기업의 요청이 반영, 조속히 실행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김정호 위원장은 이어 항공기 정비업체인 한국항공서비스(KAEMS)를 찾았다.

이 자리에서 “사천지역의 항공정비산업(MRO)은 KAI를 비롯해서 항공기 부품제조 및 완제기 제작기반이 갖추어진 조건에서 항공기 부품교체, 엔진교체, 항공기 개조 등 항공기 정비산업이 결합되면 시너지 효과가 매우 크다.”며 “사천의 항공우주산업 클러스트의 집중, 육성이 필요한 시기에 인천공항공사가 항공기 정비업을 별도로 추진하는 것은 항공기 정비업마저 수도권 집중과 사천지역 공동화, 불균형을 가속화 시키는 것으로 적절하지 못하다"며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김 위원장은 한국의 항공기 정비업 재구조화 대안으로는 현재 아시아나(국내 10%/해외 90%), 대한항공(국내 70%/해외 30%)의 항공기 정비 수요가 국내에서 해결하지 못하고 중국, 싱가포르 등 해외에 위탁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했다.

또한 지금처럼 항공기 운항회사 차원에서 항공기 정비업을 보조적, 분산적으로 접근하지 말고, 항공기 운항과 정비를 분리, 국내 항공기 정비업은 전문성과 효율성을 기준으로 통합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공항간에는 역할분담을 통해 국제 경쟁력을 높이고 우선 해외 수탁하고 있는 국내 항공기정비 수요를 국내로 유턴시키고 이를 기반으로 외국 항공사의 정비수요도 유치할 수 있도록 국내 항공기정비산업을 재정비, 활성화시켜야 된다고 제시했다.

이번 방문에는 황인성 사천남해하동지역위원장, 성연석 진주갑, 한경호 진주을 지역위원장 등이 참석했으며 한국항공우주산업에서는 안연호 사장, 회전익 사업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

황민성 기자  hcs@k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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