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데일리=황민성 기자] 지난 7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궐련형 전자담배의 유해성 감소를 인정한 사실이 밝혀지면서 전자담배는 소비자들의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전자담배는 크게 궐련형 전자담배와 액상형 전자담배로 나뉜다. 이번에 유해성 저감효과를 인정받은 제품은 궐련형 전자담배로 특수제작한 연초를 기계로 쪄 수증기를 마시는 방식이다. 전자담배는 앞서 영국과 독일, 일본 등에서도 유해성이 낮다고 인정한 바 있어 현재까지도 소비자들이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이다.

독일연방위해평가원이 궐련형 전자담배 배출 물질을 연구한 결과 일반 담배보다 주요 발암물질인 알데히드는 80~95%, 휘발성 유기 화합물은 97~99% 적게 배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공중보건국에서도 “전자담배는 흡연보다 약 95% 덜 유해하다”는 공식 발표를 내놨으며 일본 국립보건의료과학원 역시 “전자담배 흡연시 발생하는 니트로사민은 일반담배 대비 5분의 1, 일산화탄소는 100분의 1만 발생한다”고 분석했다.

이에 국내에서도 건강을 위해 일반담배에서 전자담배로 갈아타는 흡연자들이 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길어진 실내생활과 막바지 여름휴가철 등 특수상황으로 집에서 여유롭게 휴가를 보내는 ‘홈캉스족’들이 늘어나면서 전자담배의 수요는 높아지고 있다.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도 고려되고 있는 상황인 만큼 비대면 문화는 점차 강화될 것으로 전망돼 담배시장에서 전자담배의 점유율도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자담배 업계에서는 이에 발맞춰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는데 그 중 국내 전자담배 브랜드 와이커넥트의 ‘1413’ 시리즈가 최근 출시되어 주목을 받고 있다.

1413CUBE, 1413-I 두 가지 타입으로 출시된 와이커넥트 1413 시리즈는 ‘담배가 생각나는 시간 14시 13분’을 함축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전자담배 이용 비율이 높은 젊은 사람들의 취향과 트렌드를 반영해 깔끔하고 모던한 디자인과 뛰어난 휴대성을 가진 것이 장점이다. 1413CUBE는 편의점에서 판매되는 궐련형 전자담배 스틱 전 제품과 호환이 가능한 제품으로 블레이드 타입의 히팅 처리 방식을 채택했다.

C-타입 충전 방식과 890mAh 용량 배터리로 고속충전을 지원하며 완충시 최대 15개비까지 사용이 가능하다. 셀프 클리닝 시스템을 적용해 기기와 상단캡을 분리하여 작동버튼을 누르기만 하면 손쉽게 제품의 청결과 위생관리를 할 수 있다.

1413CUBE, 1413-i는 와이커넥트 공식 스마트 스토어를 통해 만나볼 수 있으며 스토어 찜 시 다양한 이벤트 관련 소식을 받아볼 수 있다.

황민성 기자  hcs@k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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