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SM C&C STUDIO A, Seezn

[경남데일리 = 박수진 기자] 글로벌 뮤직 차트를 장악한 중국 실력파 아이돌 WayV가 국내 첫 단독 리얼리티 ‘WayVision’으로 찾아온다.

7명의 WayV 멤버들이 직접 만드는 텔레비전인 ‘WayVision’은 멤버들의 매력만큼이나 다채로운 콘텐츠들을 담아 글로벌 팬들을 매료시킬 예정이다.

Seezn의 오리지널 웹 예능 ’WayVision’ 측은 11일 “오는 21일 WayV의 국내 첫 단독 리얼리티 ‘WayVision’을 론칭한다”고 전하며 “’WayVision’은 7월 초 생활 속 거리두기에 따른 코로나19 예방 수칙에 준수해 안전하게 촬영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WayV는 쿤, 텐, 윈윈, 루카스, 샤오쥔, 헨드리, 양양 총 7인으로 구성된 중국 그룹으로 2019년 데뷔 이후 특급 신인으로 부상했다.

지난 6월, 첫 정규 앨범 ‘어웨이큰 더 월드’를 발표해 주목을 받은 WayV는 강렬하고 감각적인 무대 퍼포먼스를 선사하며 국내외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WayV 멤버들이 직접 만드는 텔레비전인 ‘웨이비전’의 첫 번째 프로젝트에서는 7명의 멤버들이 직접 리포터가 되어 7인 7색의 강원도 여행기를 전하는 콘텐츠로 채널 경쟁을 펼친다.

푸른 자연에서 즐기는 짜릿한 액티비티부터 넓은 바다를 가르는 럭셔리 요트 여행, 그리고 강원도 산해진미 먹방까지, WayV 멤버들이 직접 경험하고 느낀 오감만족 여행 콘텐츠가 팬들의 궁금증과 상상력을 무한 자극할 예정이다.

더불어 최고의 채널이 되기 위한 멤버들의 양보 없는 신경전 또한 관전 포인트다.

과연 2박 3일간의 여행 끝에 선정된 최우수 채널의 영예는 누구에게 돌아갈지 이목이 집중된다.

이와 함께 공개된 ‘웨이버전’의 메인 포스터도 눈길을 모은다.

요트를 타고 항해를 떠나는 듯 설렘 가득한 WayV 멤버들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여기에 ‘A to Z made by WayV’라는 문구는 ‘웨이비전’ 속 각 멤버들 손에 탄생할 콘텐츠에 대한 기대를 끌어올린다.

오직 ‘웨이비전’에서만 볼 수 있는 WayV 멤버들의 새로운 매력은 무엇일지도 궁금증을 자아낸다.

글로벌 아이돌 WayV의 국내 첫 단독 리얼리티 ‘WayVision’은 오는 21일부터 매주 월, 화 오후 6시 KT 모바일 OTT 서비스인 ‘Seezn’ 앱을 통해 공개되며 사용중인 통신사와 관계없이 누구나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또한 태국 ‘TrueID’에서도 동시 방영된다.

박수진 기자  hcs@k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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