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제라이온스협회 355-C 지구 이웃돕기 물품 기탁

[경남데일리 = 공태경 기자] 국제라이온스협회 355-C 지구는 23일 밀양시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마스크 30,000장을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한 마스크는 추석을 맞이해 코로나19로 힘든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더불어 사는 사회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자 하는데 큰 의미가 있다.

신기일 국제라이온스협회 355-C 지구 총재는 “밀양시와 인연이 닿아 이렇게 어려운 시기에 조금이라도 도움을 줄 수 있어 봉사자로서 뿌듯하고 밀양시와 지속적인 관계를 이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마스크가 생활화된 지금 어려운 이웃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소중한 뜻을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공태경 기자  hcs@k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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