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석맞이 어려운 이웃에 사랑의 햅쌀 전달

[경남데일리 = 차상열 기자] 함양군여성단체협의회은 지난 23일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사랑의 햅쌀 84포를 어려운 가구에 전달하는 사랑을 실천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관내 13개 여성단체 연합모임인 함양군 여성단체협의회는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힘을 모아 300만원 상당의 햅쌀을 구매 후, 추석맞이 햅쌀 나누기 행사를 통해 저소득 가구, 장애, 독거노인 등 어려운?가정 84가구에?전달했다.

윤정란 회장은 “코로나 19 바이러스로 많은 분들이 힘들어 하는 시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자긍심을 갖고 소외된 이웃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으로 더불어 건강하고?행복한?사회를?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차상열 기자  hcs@k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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