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주시 복지재단,‘코로나19 극복키트’지원

[경남데일리 = 권경률 기자] 진주시복지재단은 지난 25일 코로나19 감염 취약 환경에 놓인 저소득층을 지원하고자 ‘코로나19 극복키트’를 제작해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키트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기탁성금 중 일부로 마스크, 손 소독제, 물티슈, 즉석밥, 즉석국 등 8종 6만원 상당의 위생용품 및 식료품으로 구성되어 감염병 예방에 취약한 저소득가구 900세대에 전달됐다.

이성갑 이사장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기에 코로나19 극복키트가 어려움을 이겨내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권경률 기자  hcs@k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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