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경삼 동남지방통계청장, 생생한 어업 현장체험 및 청렴캠페인 실시

[경남데일리=황민성 기자] 고품질 통계 생산과 맞춤형 통계서비스로 지역민의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하고 있는 민경삼 동남지방통계청장은 15일 울산광역시 울주군 강양항 일대 어업통계조사 응답자의 어업 현장을 방문해 어법(통발·자망 등) 체험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환경정화 활동 및 청렴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체험은 어법(통발·자망), 어구에 대한 이해로 어업부문 담당 직원의 현장조사 실무 역량 향상과 다양한 어획 품종에 대한 지식 습득으로 어업에 대한 전문성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평소 고품질 통계자료 생산을 위해 현장조사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민경삼청장은 직원들이 조사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비표본오차 발생 최소화와 어업통계 전문가로서의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어려운 조업환경 속에서도 통계조사에 적극 협조하여 주신 응답자에게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2020 인구주택총조사와 농림어업총조사에 대한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황민성 기자  hcs@k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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