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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 자은동 변전소 옥내 전환 노력 결실 맺어경남도의회 김진옥 의원의 민원해결 결실
진해 자은동 변전소 옥내 전환 노력 결실 맺어

[경남데일리=황민성 기자] 경남도의회 경제환경위원회 김진옥 의원(창원13, 더불어민주당)은 진해구 자은동에 있는 도심속 흉물 변전소가 옥내 디지털 변전소로 탈바꿈 된다고 5일 밝혔다.

김진옥 의원은 10년이상 해결되지 못했던 주민숙원 사업인 “진해변전소 옥내화 사업” 추진을 위해 5일 창원시장, 한전 경남본부장, 진해구 자은동 주민대표와 상생협약을 체결하고 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진해변전소는 1983년에 건립되어 진해구 지역에 전력을 공급하고 있으나, 자은동 일원에 대규모 아파트가 들어서면서 전자파 피해와 도시미관 저해 등으로 변전소 옥내화를 요구하는 시민들의 민원이 지속되어 왔다.

그러나, 한전과 창원시의 입장차로 인해 사업이 추진되지 못하고 계속 답보상태에 머물러 있었다.

한전은 변전소 옥내화 사업 후에 발생하는 잔여부지의 용도변경을 통해 사업비 240억원을 마련하겠다는 입장이었으나, 창원시는 잔여부지 용도변경이 특혜시비를 불러올 수 있어 불가하다는 입장을 표명해 민원이 해소되지 못했던 것이다.

이에 김진옥 도의원은 민원해결을 위해 8월 19일 더불어민주당 경남도장 위원장으로 있는 김정호 국회의원을 면담해 한전과 창원시의 중재를 요구했다.

그 결과 8월 24일 한전 경남본부에서 김정호 국회의원, 김진옥 도의원, 한전 전력그리드 부사장, 한전 경남본부장 등이 한자리에 모여 변전소 옥내화 사업은 전액 한전에서 사업비를 부담하고 잔여지의 용도변경 및 활용방안에 대해서는 창원시와 협의하는 것으로 결정해 이번에 창원시와 한전, 주민대표가 상생협약을 체결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번 협약으로 사업시행자인 한전은 1년 이내에 변전소 옥내화 사업을 착수하며 공사로 인한 주민불편이 최소화 되도록 노력하고, 창원시는 행정지원과 잔여지가 합리적으로 개발 될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했으며, 지역주민은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김진옥 의원은 "창원시와 한전이 잔여지의 용도변경을 원만히 해결하여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진해변전소 옥내화 사업이 하루빨리 완료될 수 있도록 힘써 줄 것을 희망한다.“고 밝혔다.

황민성 기자  hcs@k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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