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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코로나19 이젠 STOP창원시의회 백승규 의원
백승규 창원시의원

 코로나19는 한 번도 경험하지 못했던 세상을 경험하게 하였고 한 번도 상상해보지 못한 세상을 현실로 대면하게 하면서 많은 변화를 가져왔다.

이게 어디 일상에서만의 변화인가?

스포츠계에도 여지없이 변화의 바람은 불었고 프로스포츠는 무관중 대회를 치르면서 관중을 운동장이 아닌 안방으로 몰아 넣어 버렸다.

생활체육도 예외는 아니다.

그나마 야외에서 진행되는 축구나 풋살 야구 등은 코로나19가 조금 잠잠해지면서 올해 미루었던 대회를 조금씩 치루게 되어 암울해 있던 동호인들에게 활력소를 불어 넣어주고 있다.

이에 비해 실내스포츠로 동호인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던 수영, 배구, 농구, 배드민턴 등은 올해 대회는 꿈도 꾸지 못하는 사치가 되어버렸다.

오랜만에 동네 배드민턴장을 찾아 라켓을 잡았다. 하지만 늘 만원이던 배드민턴장은 손가락으로 셀 수 있을만큼 동호인들은 그 수가 줄었고 동호인들간의 화합을 위한 대회는 그 명맥을 이어갈 수 조차 없는 처절한 현실이 되어 버렸다.

코로나19로 세상은 우리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변해버렸고 또 어떻게 변할지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이 때 우리의 마음만이라도 조금은 넉넉했으면 하는 바램을 해본다.


백승규  anjffh1@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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