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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빅 사이즈 피자 먹어보니대형마트들이 이렇게 큰 피자를 파는 이유는?

창원 이마트와 롯데마트가 피자 전쟁이 났다고 하더만 너메 집 불 구경처럼 그다지 먼 곳도 아닌데 뭔 일들이랴 신경도 안썼다.

가끔 딜다보는 트윗에서 이마트 마산점에서도 피자를 판다고 수다가 한판 날라들었다.

 '그래? 마산에서도 판다 이거지?'

가격이 저렴하니 딱 그 만큼의 맛일거야라는 생각이 뭘 사먹나 잡았는데 그래도 궁금했다.
사이즈가 얼마나 하길래 그리 난리인가 싶어 확인하고픈 호기심이 강렬하게 이끌었다.
직접 가지는 못하고 동생이 쉬는 날 이마트엘 갔다 왔단다.

마산점은 위치도 그렇고 어중간하게 고객도 많이 붐비는 곳도 아니였단다 그런데 그날(평일 오후)은 사람들이 북적북적 완전 장날이더란다.
피자 때문이 아닌가 짐작을 했더란다.

너무 많은 사람들이 피자를 사려고 오는 바람에 이른 오후 시간 절판이 되었다고 안내를 하더란다.
줄만 섰다 그냥 돌아온 동생이 입에 침을 날리며 말했다

"줄만 섰다 왔는데 꼭 먹어봐야 안되겠나 으씨~~"

언제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꼭 먹어봐야 되는 것으로 정해진 그 피자 녀석 쪼매 무서울 것이다.
대우백화점이나 신세계 백화점 저렴한 피자는 가끔 이용을 해 보았길래 그닥 큰 기대는 하지 않으면서도 사봐야 되는 것 목록에 버젓이 올라갔으니...

   
▲ 사이즈 완전 빅이다. 와우~ 롯데마트 빅 피자
이마트 갈 일이 없어 잠시 잊고 있었는데 월욜 오전에 롯데마트 창원점에 들렀다 온 오빠가 커다란 종이 상자를 두개 들고 왔다

"머꼬?"

"롯데마트 피자다"

"이런 시간에 마트 갔다 온겨?"

"나오는 길에 들렀다가 피자나 사올까 해서 갔다아이가 "

"근데 피자가 있던갑지?"

그때 시간이 11시경 막 점심을 먹고 있었다.

"가니까 벌써 이빠이 구버가꼬 온장고에 항거시 재 났더라"

"사람들이 엄청시리 가는갑다 이른 아침부터 불나게 꾸버논거 보문"

약간 식어 치즈가 굳어버렸지만 박스를 연 순간 그 깜놀함이란 ...사이즈가 엄청났다.
얇게 민 도우가 일단은 맘에 들었다.
치즈와 콤비네이션 두판을 어찌 다 먹나 한숨부터 나왔다. 

반씩 나눠 집에 올려 보내고(피자 킬러 아들이 기다리고 있으니..) 반은 나눠먹기 시작했다.
식은 피자..굳은 치즈가 살짝 아쉬웠지만 싼 가격에 그다지 나쁜 맛은 아니였다.

미리 만들어 둬서 그런지 도우빵과 치즈에 박즈 냄새가 밴 듯 나쁜 냄새가 따라 들어와 옥에 티랄까?
뜨거울때 먹음 맛있게 먹지 않았을까..
롯데마트 피자를 먹고보니 이마트 피자가 더더욱 궁금해지기 시작했다.

"에이 묵고잽이들아 이마트것도 한번 먹어보자 빠샤~"

연일 피자에 빵에 라면에 밀가루 칠갑을 하는 나날들..
으~ 소화불량이 괴로울뿐이다.

롯데마트 빅 피자는 맛은 보통 사이즈는 헉~
4식구가 푸짐하게 먹을 양이였다.
사실 진짜 궁금한 것은 대형마트들이 이렇게 큰 피자를 파는 이유인데....? 

하늘위땅(유림)  블로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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