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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양정연, 낮 순한 맛 신입생-밤 빨간 맛 ‘알바 소녀’냉온탕 오가는 퍼펙트 감정 연기 다 장르 OK 무한 잠재력
   
▲ <사진> 에이맨프로젝트, 플레이리스트

[경남데일리 = 박수진 기자] 낮에는 방송부 막내 상큼이로 밤에는 핏기없는 얼굴이 서늘하다 못해 안타까움을 유발하는 소녀가 등장했다.

비슷한 시기에 방영된 드라마 '라이브온'과 '복수해라'에서 극과 극 온도차의 얼굴을 보여준 신예 양정연이 그 주인공이다.

학원물과 미스터리 복수극에서 다양한 얼굴을 꺼내며 무한 잠재력을 뽐낸 양정연의 갭 차이 비하인드가 공개돼 시선을 끈다.

양정연의 소속사 에이맨프로젝트 측은 오늘 JTBC ‘라이브온’ 희원의 미워할 수 없는 상큼 발랄 방송부 막내의 모습과 설거지 아르바이트를 힘겹게 하는TV CHOSUN ‘복수해라’ 해라의 극명한 온도 차를 느낄 수 있는 사진들을 공개했다.

지난 17일 첫 방송된 JTBC ‘라이브온’에서 양정연은 선배에게 야단맞으며 눈가에 눈물이 그렁그렁 맺히기도 하지만, 선배의 든든한 모습에 금세 반한 눈빛을 빛내는 방송부 막내 희원을 연기해 풋풋하고 싱그러운 매력을 뽐냈다.

반면 지난 22일 방송된 TV조선 ‘복수해라’에서는 여자 주인공 해라의 유년 시절, 어린 해라로 어른의 추악한 얼굴에 눈빛이 변하는 연기로 시선을 강탈했다.

차가운 현실을 살아가는 소녀의 묵직한 감정을 고스란히 표현한 양정연의 모습은 안방극장 시청자들에게 깊은 여운을 남겼다.

공개된 비하인드 컷에서는 면접 프리패쓰상인 순수 단아한 모습부터 무표정한 얼굴로 서늘한 눈빛을 발산하고 있는 양정연의 다양한 비주얼들을 확인할 수 있어 눈길을 끈다.

‘라이브온’ 희원이 담겨진 사진 속에서는 무언가에 집중한 듯 똘망똘망한 눈빛으로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다.

반면 어딘가를 응시하는 날선 눈빛, 분노를 절제하고 있는 싸늘한 ‘복수해라’ 속 양정연은 추악한 현실에 상처받은 어린 해라의 내면을 담아내며 강렬한 아우라를 발산해 ‘1배우 다매력’을 실감케 하고 있다.

양정연은 극과 극 온도 차이의 두 캐릭터 ‘라이브온’ 희원과 ‘복수해라’ 해라를 같은 사람이 연기를 한 것이 맞는지 착각이 들 정도로 다양한 표정과 얼굴을 꺼내 인상적으로 그려냈다.

상큼한 학원물, 묵직한 복수물까지 다장르를 소화할 수 있는 무한 잠재력을 증명했던 것. 양정연은 앞으로도 드라마와 영화를 가리지 않고 ‘열일 행보’를 이어갈 계획으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박수진 기자  hcs@k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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