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Nk경남은행 창녕지점, 소외된 이웃에 김장김치와 겨울이불 기탁

[경남데일리 = 공태경 기자] 창녕군은 BNK경남은행 창녕지점이 24일 군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금500만원 상당의 김장김치 67박스와 겨울이불 46채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성한경 지점장은 “몸과 마음이 추워질수록 우리 주변 어려운 이웃들을 돌보아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소외된 이웃들이 마음만은 따뜻한 겨울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기탁 소감을 전했다.

한정우 군수는 “코로나19 여파가 장기화된 상황에서도 BNK경남은행 창녕지점의 끊임없는 온정에 정말 감사하다”며 “따뜻한 마음이 담긴 김치와 이불은 겨울에 저소득 취약가구에 꼭 필요한 물품이며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공태경 기자  hcs@k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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