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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교육사, 제269기 해군 부사관후보생 임관식 거행
김현일 교육사령관이 박지원 하사에게 임관사령장을 수여하고 있다.

[경남데일리=황민성 기자] 해군교육사령부(사령관 소장 김현일)는 27일 사령부 연병장에서 김현일 해군교육사령관 주관으로 제269기 해군 부사관후보생 임관식을 거행했다.

이번 임관식은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방지와 군내 유입차단을 위해 가족·지인 등 외부인 초청 없이 자체행사로 실시했다.

이번에 임관하는 해군 부사관은 총 258명(女, 52명)으로 영예로운 하사 계급장을 받는다.

신임 해군 부사관들은 지난 9월 14일 입대하여 기초군사교육단 부사관교육대대에서 11주 동안 체계적인 교육훈련을 받았다.

이들은 제식훈련, 사격훈련, 야전훈련, 해상종합생존훈련 등과 같은 군인화ㆍ간부화ㆍ해군화의 3단계 교육훈련 과정을 거치며 군인기본자세와 기본전투기술을 구비하고, 부사관으로서 갖추어야 할 인성과 리더십을 함양해 왔다.

이날 임관식은 임관식에 참석하지 못한 가족과 지인들이 행사 전 과정을 인터넷 생중계(해군본부 공식 유튜브, 페이스북)로 시청할 수 있도록 했다.

'제269기 해군 부사관후보생 임관식' 중 신임 하사들이 해군본부 공식 유튜브(페이스북)을 통해 '부모님께 대한 감사인사'를 하고 있다.

이날 임관식에서 해군참모총장상은 박재형 하사(추기), 교육사령관상은 정인교 하사(법무), 기초군사교육단장상은 고형진 하사(전자), 해군동지회상은 박민수 하사(항공조작)가 각각 수상했다.

임관식에는 화제의 인물도 있다. 김승환 하사(전탐)는 예비역 해군 원사인 할아버지와 해군 원사로 복무 중인 아버지의 뒤를 이어 삼부자가 함께 군인의 길을 이어가게 됐다.

정현정 하사(무장)는 해군 원사로 복무 중인 아버지와 해군 중사로 복무 중인 남편과 함께 해군에서 복무하게 됐다.

김현일 교육사령관은 축사를 통해 “이제 여러분은 바다를 통해 전쟁을 막고, 바다에서 승리를 보장할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의 군인이다”며, “군 전투력 발휘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는 부사관의 자랑스러운 책무를 잊지 말고, 주어진 임무를 완수할 수 있도록 몸과 마음을 단련하고 임무수행 역량을 갖추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임관한 신임 부사관들은 이후 교육사 예하 학교에서 각 직별 특성에 부합한 전문화된 보수교육을 받은 후 해·육상 부대에 배치되어 조국 해양수호의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황민성 기자  hcs@k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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