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농협 한파 피해지역 생필품 전달

[경남데일리=황민성 기자] 경남농협(본부장 윤해진)은 9일 한파피해를 입은 밀양시 청도면 관내 농가를 방문해 피해현황을 파악하고 한파피해 극복을 위한 생필품을 전달했다.

이날 윤해진 본부장은 한파로 수돗물 공급을 받지 못하는 청도면 두곡마을을 찾아 피해지역 조치사항 및 피해예방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윤해진 본부장은 “한파로 인해 우리 농민들의 시름이 더 깊어지고 있다”며 “경남농협은 한파로 인한 농산물 상품성 저하 피해를 막기위해서 다양한 지원방안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경남농협은 한파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한 선제적 대응을 하고 있으며 사전예방활동 및 긴급복구지원을 위해 경남관내 시군지부 재해비상연락망 가동을 지난 7일부터 운영하고 있다.

황민성 기자  hcs@k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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