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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경남 주말 밤새 18명 확진자 발생18일 0시부터 31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2주간 연장
신종우 복지보건국장이 코로나19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경남데일리=황민성 기자] 경남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주말 밤새 창원 10명과 진주 3명, 김해 2명, 거제 2명, 사천 1명 등이 발생했다.

경남도는 16일 오후 부터 17일 오후 1시 사이 도내확진자와의 접촉 7명과 경로가 파악되지 않는 7명, 진주 기도원 관련 1명, 타지역확진자 접촉 1명, 해외입국자 2명 등 총 18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창원 확진자 10명 중 20대와 40대 외국인 남성2명과 40대 남성 등 3명은 경남1704번과의 접촉자로 확진됐으며, 또 다른 40대 남성 1명은 도내 1715번 접촉자로 확진됐다.

30대, 40대 여성 2명은 고위험시설 종사자 4차 일제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았으며,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이들 2명은 창원시 소재 각각 다른 요양병원의 종사자로 창원시 방역당국은 해당 요양병원 종사자와 가족 등 총 112명 중, 102명이 검사해 양성 1명, 음성 83명, 검사 진행중 18명, 검사 예정 10명이다.

이중 양성 1명은 30대 여성인 1715번의 가족으로 1715번이 근무하는 창원시 소재 한 요양병원에 대해서는 해당 근무자 병동에 대해 18일부터 동일집단 격리에 들어간다.

또 60대 여성과 20대 남성 2명은 증상이 발현해 조사결과 양성판정을 받았으며,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며, 50대 남여 2명은 경남 1729번의 접촉자로 확진됐다.

진주 확진자 3명 중 50대 여성 1명은 기도원관련 접촉자로 확진됐으며, 80대 여성은 감염경로가 파악되지 않아 조사 중이고, 80대 남성 1명은 도내 1717번의 접촉자로 감염됐다.

김해 확진자 2명 중 10대 외국인 학생 1명은 외국인 가족모인 관련 집단발생에 따른 외국인 선제검사 과정에서 양성판정을 받았으며, 감염경로를 파악 중이며, 30대 남성은 부산 확진자와의 접촉자로 감염됐다.

거제 확진자 40대 남성 2명은 프랑스와 러시아에서 각각 해외입국자로 확인됐다.

사천 40대 남성은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경남도내 17일 오후 1시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1,729명으로 입원 278명, 퇴원 1,445명, 사망 6명으로 집계됐다.

한편, 경남도는 중대본 결정에 따라 18일 0시부터 31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2주간 연장된다고 밝혔다.

하지만 그동안 형평성 문제가 제기되어 온 시설들에 대해서 방역 수칙을 조정했다.

카페는 거리두기 2단계 조치에 따라 포장·배달만 허용되었으나, 식당과 동일하게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를 전제로 오후 9시까지는 매장 내 취식이 허용된다.

다만, 2인 이상이 커피·음료류, 디저트류 만을 주문했을 경우 매장 내 머무르는 시간을 1시간으로 강력히 권고했다.

그리고, 설치 허가·신고면적이 50㎡ 이상인 식당과 카페에서는 테이블 또는 좌석 한 칸을 띄워 매장 좌석의 50%만 활용하되, 이를 준수하기가 어려울 경우 테이블 간 1m 거리두기 또는 칸막이 설치를 반드시 해야 한다.

실외스포츠시설(스키장, 빙상장, 눈썰매장) 스키장에서는 그간 스키장 내에 위치한 식당·카페 등 부대시설이 집합금지였으나, 집합금지 조치가 해제되고 방역수칙 준수 하에 운영이 가능하다.

부대시설 중 식당·카페는 앞서 말씀드린 사항을 준수해야 하며, 탈의실·오락실 등의 시설은 8㎡당 1명으로 인원을 제한한다.

종교시설에 대해서는 그동안 비대면 예배가 원칙이였으나, 정규예배·법회·미사 등 위험도가 낮은 종교활동은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등 방역 수칙 준수 하에 비수도권은 좌석 수의 20%까지 대면예배가 허용된다.

다만, 부흥회, 성경공부 모임, 구역예배, 심방 등  모든 모임·식사는 금지된다.

기도원·수련원 등에서도 인원 제한, 숙식 금지, 큰소리로 함께 노래하거나 기도하는 행위는 금지한다.

황민성 기자  hcs@k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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