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대표 초청, 온민정책포럼 화상 워크숍 개최

[경남데일리=이성용 기자] 정치는 정책으로 나타내야 한다는 신념으로 실용성있고 효율적인 정책입안을 위한 정책연구모임인 온민정책포럼이 28일 이낙연 민주당 대표를 초청해 “2021년 새로운 도약을 위한 큰 힘”이라는 주제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경련회관 3층 에메랄드 홀에서 포럼 의장인 중원대학교 정효정 교수의 인사를 시작으로 16개분과 교수들의 정책을 듣고 답하는 포럼이 진행됐다.

16개분야 학계 및 현장전문가 500인 모임인 온민정책포럼은 이날 행사장 참석자 20명과 비대면 줌 화상회의 50명, 유튜브 참여 430여명 등이 참여한 가운데 중원대 정효정 교수의 진행으로 분과위원들의 다양한 주제로 국정운영에 관한 이야기들이 오갔다.

이낙연 대표 초청, 온민정책포럼 화상 워크숍 개최

이낙연 대표는 "2018년부터 국민연금이 기업에 투자를 할 때 ESG평가를 반영해서 투자를 했다. 
이를 확대해서 투자해 나갈 계획이며 착한기업 경쟁을 시켜 더 많은 기업이 참여 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도 많이 시달리고 있고 외롭다"며 "하지만 공인은 궁중 앞에 던져진 날고기와 같다"고 지금의 상황이 녹녹하지 않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 대표는 매달 교수들이 모여 정책을 만들어 오늘의 귀중한 시간을 만들었다며 그동안 수고한 교수들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했다.

이성용 기자  anjffh1@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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